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도서관을 비롯한 3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술 토론,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요리 연구가 박찬일 셰프의 인문학 강연이 4월 18일 울산도서관에서 열려 음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문정희를 초청, 시민들과 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각 구군별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구 종갓집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지역 작가 강이라를 초청하여 소통 강연을 진행하고, 외솔한옥도서관에서는 '봄날의 클래식 산책' 공연이 열린다.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4월 12일 소설가 정보라 작가와 함께 창의력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는 4월 18일 '책 놀이터 북적북적 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놀자' 축제를 개최, 작가 강연과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북구 매곡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 오페라 콘서트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울주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유니스트와 협력하여 4월 11일 '책장 밖 과학놀이터'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이 문화, 교육,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