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수목원이 시민들의 목공예 체험 기회를 넓히고 전통 공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목공예 강좌: 서각 초급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각은 나무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전통 공예다. 이번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서각의 이해, 도구 사용법, 기초 선 연습, 음각과 양각 기법 실습, 그리고 작품 제작 등이다.
특히 목재의 물성과 조형미를 이해하며 직접 작품을 만드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12월 문을 연 이후 1만 5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원목 도마와 원형 스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각 외에도 우드버닝과 같은 다양한 목공예 강좌를 통해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서각 초급과정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의 즐거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실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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