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북구가 드론 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국 드론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6년까지 드론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드론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드론으로 미래를 실현하는 첨단 북구’를 목표로, 4개 분야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 드론 레저문화 확산,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 지원, 공공분야 드론활용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북구는 드론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광주 유일의 드론공원과 실기시험장을 상시 운영하며, 주민 대상 드론 교육을 확대한다. 기초 교육부터 항공 촬영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 인력 양성 및 레저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이다. 이달부터 초등학생, 어르신, 공직자 대상 맞춤형 드론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첨단 산단과 석곡동 일원 28.97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드론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 드론 활용도 높인다. AI 산불감지 시스템과 드론스테이션, 열화상 CCTV를 연계한 ‘드론-ICT 기반 산불관리 플랫폼’을 연중 운영하여 산불을 실시간 감지한다.
지적 조사, 시설물 안전 점검,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드론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은 미래 산업을 넘어 행정과 일상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기술 실증을 통해 북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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