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소방공무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각 소방서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등의 사유로 1차 검정에 참여하지 못한 인원은 5월 27일 2차 검정을 통해 평가받을 기회를 얻는다.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총점 7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그 결과는 개인 근무성적 평정 등 중요한 인사관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체력검정이 단순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체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현장 대응 활동에 필요한 능력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본부 주관으로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과 구급대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체력검정을 통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력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통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소방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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