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새만금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위원회 서면 심의에서 제2호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과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개발기본계획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 7, 8공구가 제2호 투자진흥지구로 확대 지정된다. 이는 새만금 산단의 투자 유치 기반을 넓히고, 기업의 투자 결정을 지원하는 제도적 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진흥지구 확대는 기존 지정 구역에 이어 후속 산업 용지까지 지원 체계를 확장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를 통해 새만금 산단 전반의 투자 연속성을 높이고, 대규모 투자 유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의결된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개발기본계획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도로는 새만금 내부 핵심 거점을 연결하는 기반 시설로, 복합 개발 용지와 관광 레저 용지, 스마트 수변 도시 등 주요 개발축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이 도로가 새만금 내부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개발사업의 추진 속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 사업의 동시 의결은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입지와 교통 인프라가 함께 진전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새만금위원회 의결은 새만금의 투자 여건과 기반 시설을 함께 진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투자진흥지구 지정 고시 이후 기업 유치 지원과 관계 기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연결도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 등과 긴밀히 공조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이 투자 유치, 산업 집적, 내부 개발이 선순환하는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제도 정비와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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