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 칭다오청운한국학교와 손잡고 독도 교육 (울릉군 제공)



[PEDIEN] 독도박물관이 칭다오청운한국학교와 손을 잡고 해외 청소년들에게 독도 사랑을 전파한다.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칭다오청운한국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도 상설전시실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거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중·고등학생에게는 독도의 지리적 가치와 역사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강의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인식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초·중학생 대상으로는 '독도 골든벨'을 운영,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참여를 유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4월 8일에는 독도박물관과 칭다오청운한국학교 간 업무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전시실 운영 및 지속적인 독도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독도 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해외 한국학교 대상 교육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단순한 전시실 조성을 넘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전시실이 현지 독도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도박물관은 해외 독도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