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합포만 해양누리 시니어 건강걷기 대회’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지난 4월 8일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제1회 합포만 해양누리 시니어 건강걷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마산합포구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0명의 어르신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걷기 코스는 해양누리공원을 중심으로 벚꽃이 만개한 길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수변 산책로 약 2.2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과 활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을 비롯해 웰템, 라쉬반, BNK경남은행, 동아오츠카 등 지역 내 8개 기관 및 기업들이 4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준비체조, 건강걷기, 축하공연, 기념품 배부, 경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건강 체험 및 홍보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창원시는 행사 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건강걷기 대회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건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여유를 나누는 힐링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더불어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