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첨단 K-바이오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충북’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8일 충청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충북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계획은 충북 전역에 흩어져 있는 바이오 거점들을 하나의 전략축으로 연결하는 ‘K-바이오 벨트, One Cluster 충북’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초광역 바이오 원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충북을 K-바이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충북은 오송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도내 바이오 거점을 하나의 혁신 생태계로 연결,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K-바이오 원클러스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5개년 종합계획은 ‘충청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최초의 계획이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4월까지 240일간 진행된 용역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충북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을 담았다.

충북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올 민선 9기 도정 비전에 맞춰 충북 바이오산업 핵심 정책과 전략 과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