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2026년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4월 9일부터 2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업력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0년으로 낮춰 더 많은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명문향토기업 인증 제도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년 이상 운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원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중소기업 이차보전 등 자금 지원 한도 상향, 지방세기본법에 따른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명문향토기업 인증 제도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기업들은 단순한 명예뿐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의 성과는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명문향토기업은 부산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자부심이 담긴 소중한 미래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문턱은 낮추고 예우는 높인 만큼, 많은 우수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대표 ‘명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문향토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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