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을 작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 둔화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취업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이들을 고용한 기업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희망두배통장’과 ‘고용인센티브’ 두 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 1월 이후 취업한 폐업 소상공인 또는 이들을 채용한 기업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두배통장’ 사업은 폐업 후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80만원의 자산 형성 지원금을 제공한다. 2023년 이후 폐업한 부산 거주 소상공인이 2025년 이후 부산 소재 기업에 취업하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가 매달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저축하면, 부산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6개월간 근로를 유지하고 적립 요건을 충족하면, 시비 지원금 180만원을 포함해 최대 360만원의 만기금을 받을 수 있다.
폐업 소상공인을 고용한 기업을 위한 ‘고용인센티브’ 사업도 있다. 2025년 이후 폐업 소상공인을 채용한 부산 소재 기업이 대상이며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월 60만원씩 총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어,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5월 10일에 신청이 마감된다.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이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취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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