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4월, 부산이 과학의 향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2026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부산과학축전과 손잡고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맛보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영남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부산과학축전과 통합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과학 문화 확산과 시민 체감형 축제가 목표다.
이번 축제는 ‘ 과학의 맛-AI도 요리한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과학과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 체험, 강연,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은 과학이 일상과 산업,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총 107개 기관이 참여해 1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주제별 전시관, 과학 강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오감을 자극하는 5가지 맛을 주제로 구성된다. ‘달콤’ 놀이터, ‘상큼’ 연구소, ‘짭짤’ 실험실, ‘쌉싸름’ 탐구실, ‘감칠’ 수다방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맛을 통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달콤 놀이터’에서는 부산 대표 먹거리 기업의 식품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로봇카페와 흑백미각사 등 흥미로운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상큼 연구소’에서는 부산의 특화산업과 혁신기업의 성과를 만날 수 있다. 수소, 전력반도체, 해양 융합 부품소재 등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의 접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짭짤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과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는 과학교육 체험 공간이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쌉싸름 탐구실’에서는 자율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감칠 수다방’에서는 과학 강연, 공연,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1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교육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제25회 부산과학기술상 시상도 진행된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과학축제는 시민들이 과학과 인공지능, 지역산업의 미래를 체험할 좋은 기회”며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과학축전은 2002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대표적인 과학 문화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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