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매곡일반산업단지가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로 변모한다.
울산시는 노후된 산업단지를 개선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6년 조성된 매곡산단은 20년 가까이 지나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에 울산시가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총 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4월 10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노후된 도로와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수를 심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보행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고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는 것뿐 아니라 경관, 안전, 휴식 기능을 모두 갖춘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 울산시의 구상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곡산업단지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곳”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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