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재)운당나눔재단의 8천만 원 지원으로 조성되는 '유-공간'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공간'은 울산의 영문 첫 글자 'U'와 '새롭다'는 의미의 'New'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울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사업은 케이시시정보통신 케이시시오토그룹 이상현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운당나눔재단의 미래세대 육성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 회장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과정에서 통 큰 기부로 울산시 명예시민이 되기도 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도서관 2층 청소년자료실이 새롭게 단장한다.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책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는 공간, 부모를 위한 LP 및 소리책 청음 공간,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IT 가상현실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가족 중심 문화 변화에 발맞춰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운당나눔재단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당나눔재단은 지난해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국내외 도서 2497권을 기증했다.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획 전시에도 9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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