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학교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9일 포항 이동중학교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은 달걀 조리 과정에서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식중독 발생 인지 및 보고, 유증상자 신속 파악,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원인 및 역학조사, 유증상자 모니터링, 사후 조치 등 실제 발생 시 필요한 모든 단계를 포함했다.

대구식약청이 훈련을 주관하고, 경북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질병관리청, 포항시청, 포항시보건소, 포항이동중학교 관계자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안전관리와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급식 환경을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