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사용 승인 후 3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에 대한 무상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정기 점검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5일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연면적 500㎡ 이하, 2층 이하 건축물 약 120개소다.
북구는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 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의 기울기, 침하 여부, 옹벽, 배수구, 창호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우수부터 불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1차 점검에서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축물은 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2차 정밀 점검을 받게 된다. 2차 점검은 우기, 태풍, 동절기 등 취약 시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점검 결과는 건축물 소유자 등 관리자에게 통보된다. 이후 관리자는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실시해야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상 점검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북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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