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가 의료와 요양을 융합한 통합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동구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전세종충남충북회와 손잡고 '방문 운동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재활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약으로 노화나 질병, 장애 등으로 혼자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과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재활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재활을 돕는다.
물리치료사는 스트레칭, 관절 가동 범위 관리, 균형 훈련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을 지원한다. 작업치료사는 식사, 옷 입기 등 일상생활 동작 지도, 주거환경 점검, 인지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생활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운동서비스는 돌봄 대상자의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의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현장 방문과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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