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인천공항버스 이용층 넓힌다… 철도 이용객까지 연계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인천공항버스 이용객 확대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손을 잡았다. 신탄진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덕구는 철도 이용객을 새로운 잠재 고객층으로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대덕구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버스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등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KT&G 대전공장과도 협력하는 등 꾸준히 기반을 넓혀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이용객 대상 공항버스 이용 홍보 및 안내, 차량정비단 내 홍보매체를 활용한 운행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이용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등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은 “철도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철도 이용객의 공항버스 이용이 늘고, 공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이동 편의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버스 이용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이용객까지 이용 계층을 넓혀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오전 3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4회 운행한다. 승차권은 ‘버스타고’ 앱 또는 ‘티머니GO’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승차 장소는 신탄진역 맞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