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가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를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동별 일정에 따라 월 1회 순회 방문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이동 수리 차량이 동 주민센터 등 지정 장소를 방문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다.
브레이크 점검, 기름칠, 기어 세팅 등 기본적인 안전 점검과 경정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튜브·타이어 교체나 브레이크 교체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실비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대상은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등 16개 동 주민센터다. 일부 지역은 어린이공원 등 외부 공간에서도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월드컵경기장 남문 버스정류장 인근에 상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 중이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운영시간이 단축된다.
성산동 주민 박재숙 씨는 “가까운 곳에서 직접 찾아와 점검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수리 일정을 맞춰 이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지난해 총 6850건의 수리가 이뤄지는 등 구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점검받고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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