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지난 17일 연천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원로들을 초청해 ‘연천향교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원로들의 공덕을 기리고 세대 간 존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향교가 주관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학 연천향교 전교를 비롯해 지역 유림, 연천군 의회 의원, 연천군청 문화관광국장, 연천읍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상 시상, 기로연 취지 설명, 헌주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종만 씨가 기로연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연천향교 유림이자 연천군의회 전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상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박영심 씨가 수상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로연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원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원로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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