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PEDIEN]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자 공주 마곡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등산객과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마곡사 주차장에서 사찰 입구에 걸친 진입로와 등산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들은 입산객과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금지,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기본적인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계도했다. 캠페인에는 중부지방산림청, 공주산림조합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25일에는 청주시 일원에서 충청북도, 한국산림포럼,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동참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국민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매주 주중 1회, 주말 1회씩 산불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