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유아 영양·위생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4월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 및 인근 지역 유치원 유아 405명을 대상으로 첫 막을 올렸다. 이어 4월 2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는 무안과 인근 지역 유치원 유아 406명이 참여하며 총 38개 유치원 811명의 어린이들이 특별한 교육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참여율이 높아 교육 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도서벽지 등 문화·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뮤지컬은 영양과 위생의 핵심 내용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 노래, 율동으로 풀어냈다. 아이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식습관과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교사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뮤지컬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문화체험형 교육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구용혁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과 위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이번 뮤지컬 공연이 건강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는 영양·식생활 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