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입 지원”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본격 가동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둔 과도기적 시기인 만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7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세대다. 대학별 전형 변화가 예상돼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한 맞춤형 진학 지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은 212명의 진로·진학 담당 교사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진학정보분석팀, 진학상담팀, 프로그램개발팀, 대입학종지원팀, 대입제도연구팀, 진학정책연구팀 등 총 6개 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세대의 성적 체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대학 지원 가능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광주 학생들의 지원 경향과 성적을 입체적으로 반영한 배치표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학 상담과 면접 대비 컨설팅을 제공하며, 교사 대상 진학지도 자료 제작 및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IT홀에서 ‘2026학년도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원단의 연간 운영 계획 공유와 함께 학교 현장 맞춤형 진학교육이 이뤄졌다. 조선대학교 대학 전형 안내, 2028학년도 대입 방향,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특강 등 전문성 강화 연수도 병행됐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정보 소외 없이 만족도 높은 진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가동으로 광주 지역 학생들이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