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지원청, 청렴 나눔 플리마켓 개최로 나눔과 청렴 문화 확산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청렴 나눔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는 나눔의 가치 실현과 함께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8일 청사 2층 로비에서 '2026년 강릉교육지원청 청렴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플리마켓에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렇게 조성된 수익금은 관련 부서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판매되지 않고 남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와 같은 사회적 기업에 일괄 기부되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간다. 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강릉교육지원청은 플리마켓 현장에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신고 방법과 신고자 보호 원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플리마켓을 통해 즐거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환원함으로써 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며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