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는 고령층의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도는 이달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가 잦았던 보령, 홍성에 이어 28일 태안 전통시장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봄철에 맞춰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전통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 이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8일 보령, 21일 홍성에서 이미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날 태안에서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충남교통연수원, 도경찰청 및 시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령자가 밀집한 전통시장 주변에서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핵심 교통안전 내용을 상세히 알렸다. 직접 현장을 찾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계도를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령자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봄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