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평생교육이용권 상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낮은 이용률과 신청 저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기관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충북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19세 이상 도민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교육부와 충청북도, 도내 11개 시군이 협력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올해는 총 3,276명의 도민에게 약 12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충북도 내에는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시설, 직업교육학원 등 114개 기관이 등록되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오프라인 중심의 홍보 방식이 신청률과 사용률 저조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이번 모니터링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과 이용권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군별 모집 현황, 홍보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은 도민의 평생교육 역량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상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교육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법에 따라 인가·등록·신고된 평생교육기관 및 학원 등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사용기관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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