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토교통부가 올 하반기 적용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오는 5월 8일 공고한다. 이번 단가 공고는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과 같은 물가 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표준시장단가는 공공 건설공사의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으로, 통상 현장조사를 거쳐 연말에 공고되고 4월 말에는 물가 보정 금액이 추가로 발표된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4월 말 발표되는 건설공사비지수까지 즉시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발 빠르게 따를 예정이다. 이는 건설 현장의 예측 불가능성을 줄이고, 공사비의 현실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이처럼 복잡한 물가 보정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통상 4월 30일에 발표되던 일정이 5월 8일로 다소 늦춰졌다. 이는 정확하고 면밀한 산정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새롭게 공고되는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공고 즉시 모든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된다. 구체적인 수치와 내용은 5월 8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에서 상세히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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