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에 처했으나 기존 복지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5월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는 복지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확대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에서 운영된다. 쌀과 면·빵류, 김, 통조림, 라면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1인당 3~5개 품목으로 구성해 제공하며, 최초 방문 시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과 개인정보 확인을 거쳐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2회 이상 이용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와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함께 지원한다. 이는 물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복지 사다리' 기능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 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와 부천형 사업 ‘온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최소한의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 — 부천시은(는) 전국 13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66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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