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지역보조기기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0.6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조기기 서비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품질 관리와 향후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보조기기법’에 따라 장애인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보완하고 일상 편의를 돕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를 제공한다.
이 센터들은 보조기기 상담 및 정보 제공은 물론, 맞춤형 개조·제작, 체험 및 대여 사업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이용 환경 만족도에서는 친절성이 9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욕구 수렴과 신속한 서비스 제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들은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불편함 없는 제품 사용과 함께 필요한 제품 정보 및 구입 지원을 얻는 점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보조기기 사용 이후 삶의 질 향상, 사회활동 참여 및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제품 정보 제공과 보조기기 체험 및 대여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장애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조기기 개조·제작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조기기정보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나아가 AI·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돌봄과 치료재활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