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구미원당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IB 학부모 서포터즈 2기'를 출범했다. 지난 24일 열린 발대식에는 27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가정과 학교를 잇는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1기에 이어 구성된 학부모들과 함께 IB 교육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가정과 연계된 교육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신뢰 기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는 서포터즈 학부모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학교의 IB 운영 현황과 학년별 탐구 단원, PYP 전시회 운영 지원 방향 등을 공유하며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촉식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연간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IB 학습자상이 가정과 학교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며, 학부모의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탐구학습 지원 방안과 학교 행사 참여 방안, IB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장계영 구미원당초 교장은 “이번 IB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은 가정과 연계된 지원 속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인 탐구 활동을 이어가며 자기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부모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IB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연구 중심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원당초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서포터즈 회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활동 결과 공유 체계를 마련하는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김기활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IB 교육은 학교 수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배움으로 확장된다”며 학부모 서포터즈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김 과장은 “학부모 서포터즈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학생들의 탐구 중심 학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IB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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