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 창수면 지역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환절기를 맞아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이웃의 정을 선물 받았다.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최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가구를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창수봉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열무김치, 미나리무침, 잡채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썼다.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마을별로 포장돼 관내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건네며 안부와 건강 상태,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혜영 창수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꾸준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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