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의 장미 명소 중랑구가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메인 행사 '그랑로즈페스티벌'은 수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중 중랑천 일대는 형형색색의 장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활기를 띠었다. 메인 행사장인 중화체육공원과 장미터널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외부 관광객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랑랑18세'라는 콘셉트에 맞춰 중랑구민 18인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장미 퍼레이드와 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했다. 약 1,500명의 주민과 예술단체가 함께한 장미 퍼레이드는 중랑천 일대를 장관으로 물들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장미 테마 응원봉 꾸미기 ‘꾸며랑’과 같은 신규 프로그램 또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축제 기간 동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파 밀집 구간과 먹거리 부스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먹거리 부스에 대한 가격표시제 점검과 위생 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활동 등을 통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이어졌다.
장미축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면목체육공원에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과 방문객의 관심 속에 주요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에도 중랑의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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