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무행정원 1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학교 운영의 숨은 조력자인 교무행정원은 학적 관리부터 공문 처리까지 학교 행정 전반을 책임지며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탱해왔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핵심 인력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두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사례를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세션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노트북 LM을 활용한 교무 행정 혁신'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실제 행정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교무행정원은 교육행정을 굳건히 지탱해 온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가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남교육청은 교무행정원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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