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전담교사 워크숍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학습 부진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 전략을 확보하고, 기초학력 보장 정책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진행된 행사는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지도 사례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초학력 분야 현장 지원 강사단을 배치해 연수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으로 접수된 현장의 실제 질문과 난점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맞춤형 해결책 모색에 집중했다.

참석 교사들은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지도 매뉴얼을 안내받았다. 기초학력 저하 원인 분석 및 개별 맞춤형 지도 계획 수립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 마지막 순서였던 '기초학력 Q&A' 세션에서는 교사들이 평소 겪었던 어려움과 복합 사례에 대해 현장 지원 강사의 전문적인 피드백과 심도 있는 제언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성과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지원 강사와 기초학력전담교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워크숍 이후에도 학교 현장의 학습 부진 요인에 대해 상시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통 창구가 구축됐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담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상시 자문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