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 꽃동네학교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배드민턴과 e-스포츠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를 포함,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애학생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올해 17개 종목에 걸쳐 4일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꽃동네학교는 이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메달을 휩쓸었다.
e-스포츠 FC 온라인 초등부 지적장애 부문에서는 강은성 학생이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 중등부 지적장애 부문에서는 김순빈 학생이 은메달, 정진솔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하며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닌텐도 테니스 중등부 지적장애 부문에서도 신윤정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지체, 청각, 뇌병변 부문에서는 박은서 학생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중등부에서는 김예선 학생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꽃동네학교는 e-스포츠에서만 2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배드민턴에서 1개의 금메달을, 그리고 닌텐도 테니스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성실한 훈련과 꾸준한 도전으로 값진 결과를 얻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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