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창작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체험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창작 레지던시 16기 입주작가들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 7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실제 작업 방식과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동시대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다.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맞춰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전영현, 튜나리, 이수현 작가 팀을 시작으로 신디하, 전효경, 변카카 작가 팀, 그리고 함현영, 강주리, 김수정 작가 팀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회화, 드로잉, 설치, 오브제 제작 등 자신만의 창작 방식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예술적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교류전과 연계하여 구성됐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창작 과정과 작업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 레지던시의 역할과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예술발전소 1층 키즈아트팩토리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대구예술발전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회차는 무료로 운영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입주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직접 소통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동시대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