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0회 김종오 장군 탄신제 개최…숭고한 희생 정신 기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지난 16일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의 위대한 영웅 김종오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0회 탄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탁월한 지휘력과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국토 수호에 헌신한 김종오 장군의 빛나는 업적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보훈단체,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김종오 장군의 애국·호국 정신을 깊이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나눴다.

세종시 부강면 출신인 김종오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육군 제6사단장으로서 춘천지구 방어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는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그는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육군참모총장과 합동참모의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국방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군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