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양측은 수소산업 육성과 피지컬 AI 특화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6대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주군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 기관의 정책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김보국 전북연구원 부원장을 포함한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미래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수소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완주군 피지컬 AI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완주문화관광재단 기능 강화 △만경강 주변 경관지구 조성사업 △전라선 KTX 삼례역 정차 건의 등 총 6건이다. 특히, 수소산업 분야에서는 수소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산업 생태계 구축, 기업 유치, 국가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최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이서면 일원에 추진 중인 1조원 규모의 사업 유치를 통해 연구, 산업, 정주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세계적 수준의 피지컬 AI 특화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나왔다. 30만평 규모의 이 사업은 완주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현안 설명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 정책 과제에 대해 연구위원들이 분야별 전문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완주군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북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주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보국 전북연구원 부원장은 “완주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사업은 전북의 미래 성장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와 실효성 있는 자문을 통해 완주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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