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40개 종목에 1285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11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목표로 했던 금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은 41개를 포함한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5년 연속 10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꾸준히 개선된 체육 훈련 환경과 선수 개개인에게 맞춘 지원 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부별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신기록 2개를 세우는 등 충남 체육의 눈부신 발전상을 보여줬다. 2명의 선수가 3관왕에 오르는 등 다관왕 배출도 이어졌다.
전체 40개 종목 중 32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의 넓은 스포츠 저변을 확인시켰다. 역도, 수영, 육상 등 기초 종목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요트와 합기도에서는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산악, e스포츠 등 신설 종목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으며, 체조, 사격, 씨름, 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펼쳐졌다. 초등부와 중등부 전반에 걸쳐 메달이 고르게 분포된 점은 충남 학교 체육의 안정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방증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을 존중하는 운동부 문화 속에서 미래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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