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제6기 학생참여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6기 학생참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며 자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운영되어 온 학생 참여자치기구로, 학생 관련 교육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7일 열린 제1차 정기회에서는 위촉장 및 배지 수여와 더불어 선배 위원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제6기 위원회는 행정안전, 홍보, 진로 국제교류, 복지 등 5개 분과로 조직을 나누고 각 분과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더불어 임원진 선출을 통해 위원회의 리더십 체계를 구축했다.

제6기 위원회는 앞으로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 정책 발굴에 나선다. 특히 '정책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여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학생참여위원회는 봉사활동과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단위 학교의 민주시민 역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5개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청별 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 및 보고, 공유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분과를 조직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자치의 가치를 깊이 체감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 교육 정책에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