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호스피스 사업 현황 공유와 함께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7일 오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는 호스피스 서비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충청 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서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사업을 모두 운영 중인 충남대학교병원의 현황을 보고받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호스피스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환자와 가족의 삶 전체를 지원하는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로서 호스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호스피스 사업 수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호스피스 사업 확대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강화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호스피스 병동을 둘러보며 환자들의 통증 조절을 위한 전문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심리적, 영적 돌봄까지 제공되는 현장 상황을 살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적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 호스피스종합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호스피스 제공인력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환자 연계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