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자녀의 마음 건강 이해를 돕는 학부모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5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복잡한 정서를 이해하고, 자녀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칭플러스 정은옥 대표는 '자녀의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부모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청소년기에 마음 근력이 왜 중요한지, 뇌 발달과 정서 이해, 아이의 멘탈을 키우는 부모의 대화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잔소리 대신 피드백 중심의 소통 방식과 아이를 움직이는 '기대와 지지'의 힘을 강조했다. 자존감을 살리는 공감 대화와 피드백 코칭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정 대표는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공감하고, 자녀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돕는 '부모 코칭형 대화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 자녀 간 따뜻한 공감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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