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책임구간 제초 작업 실시 (남양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사업의 일환으로 풍양중학교 일대 책임구간에 대한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해지는 잡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변 녹지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을 스스로 관리하는 '자율적 참여형 환경정비'의 취지를 살려, 진접읍 공직자들도 현장에 동참하며 민관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및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풍양중학교 인근 보행로 주변의 잡초를 꼼꼼히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중에는 신호봉을 활용하여 통행하는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각별히 신경 썼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정된 책임구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한 진접읍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고 있다"며, "주민 주도의 환경정비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진접읍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환경정비 사업이다. 현재 진접읍은 관내 19개 구간, 총 16.6km를 사회단체별 책임구간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