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생물, 수학까지 마포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여행 (마포구 제공)



[PEDIEN] 마포구가 초등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AI, 생물,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과학 수업을 이끈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거주 초등 2~5학년 학생이며, 반별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수업은 7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서강동, 성산2동,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AI 스마트 하우스의 비밀'을 시작으로 '코막고 먹방?', '속 보이는 장난감', '움직임을 만드는 힘-엔진 이야기',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궁금해요', '두 발로 뚜벅뚜벅, 2족 로봇', '곤충의 성장 여행', '프랙탈-카드로 만들어 보는 무한 패턴', '사해의 비밀을 풀어라', '중력과 놀아요'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채워진다. 어린이들은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실험 재료비 5만원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반별 선착순 3명까지 재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내 통합온라인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자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생 144명 중 85%가 '재미있다'고 답하며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배움으로 이어지고 미래의 꿈으로 자라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