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왕산초등학교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6일, 왕산초는 모현반석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학교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공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학교 공간과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 역량을 결합한 온동네 돌봄·교육 실천의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는다.
이번 행사는 처인3지구 초등돌봄·교육협의체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학교가 보유한 공간 자원을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 운영과 연결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들의 성장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자원으로서 학교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의 시범 사업에 따른 초기 매칭 사례로, 지역기관의 공간 활용 수요와 학교의 공간 자원이 실제 연결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현반석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활동과 공연을 학부모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 앞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무대 위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왕산초는 행사 당일 강당 및 지정 화장실 등 사용 공간 안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동선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현반석지역아동센터는 학생 인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안내 등을 담당하며 학교와 지역기관 간의 성공적인 협력 운영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는 학교 공간이 지역사회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활동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온동네 돌봄·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교육지원청과 왕산초가 개소를 준비 중인 ‘왕산 채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향후 학교, 지역기관, 학부모, 지역사회를 잇는 권역 단위 돌봄·교육 협력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왕산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소 제공을 넘어, 학교 공간과 지역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산초는 이번 사례를 처인3지구 초등돌봄·교육협의체의 지역 자원 연계 운영 사례로 기록하고, 향후 학교·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간 공간, 프로그램, 인력 연계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운영 결과는 향후 지역 자원 연계 체계 구축 및 온동네 돌봄·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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