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교실 모습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신체활동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부터 필라테스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다. 한 달간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이 챌린지는 참여자에게 매일 출석 체크를 통해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해준다. 목표를 달성한 시민 1,00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이 대상이며, 경기지역화폐앱 내 '걷기챌린지'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챌린지는 3월, 5월에 이어 6월, 7월, 9월, 10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자세 걷기 교실'도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부과천청사 앞 시민광장에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단계별 걷기 운동법 교육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올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야간 야외 운동교실'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갈현동 근린공원4에서는 에어로빅이, 정부과천청사 앞 시민광장에서는 필라테스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계절과 생활 방식에 맞춰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