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안성시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진단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았음에도 치매안심센터 등록으로 이어지지 않아 각종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환자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1층에 현장 등록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신경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센터 등록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별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센터에 등록한 환자는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진단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진단 결과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의료기관과 치매안심센터 간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진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는 진단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앞으로도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들이 복지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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