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초, ‘핑크빛 배려와 안전한 등굣길’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5일,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육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했다. 용인초 주변의 복잡한 교통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통학로 주변의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핑크셔츠데이’와 연계하여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분홍색 옷이나 장신구를 착용하고 등교하며 캐나다에서 시작된 따돌림 방지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단순한 구호 외침을 넘어, 배려의 상징색을 공유하며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용인초등학교 천현관 교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