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춘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사전 대비는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데 집중한다. 이후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며, 기상 상황 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실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기상 특보 발효나 재난 발생 시에는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대응 교육과 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쓴다.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 여건과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 수업 전환, 휴업 여부 등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그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돌봄교실 운영과 비상 수업 대책도 함께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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