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지역과 환경에 따른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 온예술 나들이'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읍·면 지역 학교 학생,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학생 등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우수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를 지원한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교 공모를 진행 중이며, 선정된 학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학생 수를 제한한 소규모 사제 동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지도 교사와 함께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을 매개로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및 환경적 여건에 따른 문화예술 경험의 차이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창의적 사고력, 예술적 소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이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며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우수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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