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청학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의 중앙도서관과 청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되며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생활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력과 운영 역량,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중앙도서관과 청학도서관이라는 두 개 기관이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분야 모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월부터는 ‘1.5가구 시대를 위한 관계 인문학’을 주제로 1인 가구 시대의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탐구하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어 9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글과 음악을 창작하며 삶을 성찰하는 ‘AI 로 쓰는 나의 인생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재개관한 청학도서관 역시 ‘지혜학교’ 부문에 선정되어 9월부터 ‘인류 운명을 가른 설계자 총, 균, 쇠’를 주제로 문명의 발전과 불평등의 기원을 탐구하는 심화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길위의인문학·지혜학교 — 오산시은(는) 전국 4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0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